"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라 | Go, take the scroll, and eat it." 2020년 주제 말씀: 요한계시록 Revelation 10:8-9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에 대한 예비책 및 협조문

사랑하는 트리니티 장로교회 성도님들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한국은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우리 교회가 있는 커크랜드 지역과 시애틀 지역에서도 확진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예비책을 알려드리고, 성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미국 질병 통제 센터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의 자료를 참고한 것입니다.

1. 본인이 한국(등)을 방문하고 오신 경우
* 한국을 다녀왔다고 해도 증상이 있는 감염자와 가까운 접촉을 한 경우가 아니면 리스크(위험성)가 없는 것으로 봅니다. 증상이 없는 단순 방문자와 접촉한 분들의 경우도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CDC는 분류합니다. 그럼에도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단순 방문자는 14일 정도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자제하라고 예방 차원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Social Distancing). 이것은 “의심 환자”가 모든 사람과 가까운 접촉 (6피트내)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지내는 “자가 격리”(Self-isolation)가 아니고 스스로 조심하라는 권고 조치입니다. 단순 방문자는 ‘의심 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2. 증상이 있을 경우
* 어떤 경우에도 몸에 의심 증상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자가 격리’ 하시고 주치의에게 연락하시고 한국 방문했는데 열이 난다고 꼭 알리시기 바랍니다.

3.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침
*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나와 남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 일반예방수칙:
– 손을 비누로 20초 정도 깨끗이 자주 씻는 것입니다.
– 다른 것을 만진 뒤 그 손으로 본인의 눈, 코 ,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티슈, 손수건 또는 팔로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병이 있을 때는 당분간은 집밖 출입을 자제하시고 예배 참석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 CDC는 의심 환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자기 보호를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실 경우 의심 환자로 오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 확진자를 대하는 간병인이나 가족들, 본인이 기침 등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악수에 대해서:
– 확진자가 아닌 경우 악수로 전염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악수를 피하는 것보다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더 중요한 예방책입니다. 그러나 조심하시기 위해 교회에서 목례를 하셔도 좋겠습니다.

본 내용은 현재까지 상황에 대한 안내입니다.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여 상황에 따라 CDC나 WA보건국의 정보를 입수하는 대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이 곳 미국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과도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빠지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며, 동시에 예방에도 소홀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링크: http://www.cdc.gov/coronavirus/2019-ncov/about
*WA 보건국 (Washington State Department of Health) 홈페이지: doh.wa.gov

2020년 2월 29일
트리니티장로교회 담임 목사
정준영 드림